해탄적일천

카테고리: 영화

평점:
줄거리: -린자리-하루아침에 안개처럼 증발해버린 남편의 실종 소식을 듣게 된 ‘자리’.사랑을 포기하고 정략결혼을 택한 오빠의 불행한 인생을 지켜보다집을 떠난 ‘자리’는 연인 ‘더웨이’와 타이페이에 정착하지만결혼생활은 한없이 외롭고 위태롭다. -탄웨이칭-하루아침에 함께할 미래를 그리던 이의 손을 놓쳐버린 ‘웨이칭’.유학길을 떠난 지 13년 만에 유명 피아니스트가 되어 타이페이로 돌아온다.귀국 공연을 몇 시간 앞둔 그녀에게 옛 연인의 동생 ‘자리’가 찾아온다.“그날 해변에서 사고가 있었어” 어느덧 소녀에서 여인이 되어 만난 두 사람은간절할수록 잡을 수 없었던 사랑과행복을 바랐던 지난날을 돌아보는데…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야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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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탄적일천>: 대만의 누벨바그, 에드워드 양

해탄적일천 (That Day, On The Beach, 1983) 덥다가 춥기를 반복하며 변덕스러웠던 계절을 지나, 이제 진정 봄이 왔나 했더니 여름에 더 가까워진 것... 영화 <해탄적일천>은 하루아침에 안개처럼 증발 해버린 남편의 실종 소식을 듣게 된 ‘린자리’와 유학길을 떠난 지 13년 만에 유명...

해탄적일천, 海灘的一天 (1983)

해탄적일천 감독 에드워드 양 출연 실비아 창, 호인몽 개봉 2022.01.06. (*스포일러 포함) 무더운 여름이니까, 막연히 바다가 나오는 영화가 보고... 영원히 바다에 사라져 버리지 않았을까. 이제는 대만의 해변을 걷다가 문득 생각날 것 같은 영화 #해탄적일천 #에드워드양 #ThatDayOnTheBeach #海滩的一天

240809 해탄적일천(1983)

해탄적일천(1983) / 에드워드 양 에드워드 양의 해탄적일천을 극장에서 보고 왔다. 두 여성이 오랜 시간을 건너 만나고 두 여성의 관계 그리고 그 여성들과 얽힌 관계와 풍경이 말의 순서에 따라 그려진다. 시간을 지나고 이야기하게 되던 때에는 많은 것들이 소거된다. 단편적인 말 안에서 그 사람의...

#14 「해탄적일천 (1983)」

해탄적일천 감독 에드워드 양 출연 실비아 창, 호인몽 개봉 2022.01.06. 「海灘的一天」 75/100 자신을 신뢰하는 순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된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 - 《파우스트 제1부 (Faust: Eine Tragödie [erster Teil])》「해탄적일천」, 해변의 그날이라는 뜻의...

<해탄적일천>(에드워드 양, 1983)

있음을 스스로 깨닫는 성장을 한 자리의 당당한 뒷모습에서 나도 모르게 개운함을 느꼈다. <> < > <> 자리 역의 배우 장애가는 <해탄적일천>의 제작자로도 함께했다. 인터뷰 중에 에드워드 양이랑 촬영감독 크리스토퍼 도일이랑 싸운 이야기해 주는데 에드워드 양 감독님도 장난 아니시네요.... (2024.08.23)

24.8.4. 해탄적일천

좋았기때문에 해탄적일천은 그냥 아름답다.. 정도로 감상했어요 하지만 보는내내 모든 장면이 아름답기때문에 지루하지않았습니다 고요한 여름... 암튼 해탄적일천은 허탈~ 허심탄회~ 이런 느낌이라 조금 울적해진다면 하나 그리고 둘은 인간에 대한 따수운 시선이 느껴져서 좋아요 아름다운 장면 .....

[영화] - 해탄적일천 _海灘的一天

해탄적일천 감독 에드워드 양 출연 실비아 창, 호인몽 개봉 2022.01.06. 영화 해탄적일천 海灘的一天 That Day, On The Beach 린자리(실비아 창) 탄웨이칭(호인몽) 청더웨이(모학유) 아차이(서명) 린자썬은 탄웨이칭과 연인이었으나 집안 어른들이 정해준 여자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웨이칭은 하루아침에...

'고전 영화 읽고 글쓰기 클럽' 11월 영화(에드워드 양 <해탄적일천>) 소개 및 참여자 모집

<해탄적일천>©1983.Central Motion Pictures Corporation. 11월 영화는 에드워드 양 감독의 <해탄적일천>(1983) 입니다. 에드워드 양(1947~2007) 감독은 단 7편의 장편만을 남겨 놓았습니다.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1991)과 <하나 그리고 둘>(2000)로 에드워드 양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마 그의 다른 작품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