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

카테고리: 영화

평점:
줄거리: 영화 ′해피 투게더′의 또 다른 이야기. 낯선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왕가위 감독은 0도의 땅을 찾는다. 동쪽도 서쪽도 아니고, 낮도 밤도 없으며, 춥지도 덥지도 않은 그곳. 제로 디그리의 땅에서 철저한 이방인이 되어 영화를 찍는 동안의 우여곡절이 녹아 있다. 생각처럼 풀리지 않는 촬영과 자꾸만 미루어지는 일정, 스태프와 배우들의 고뇌 영화에서 담지 않은 뒷이야기들.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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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 (Buenos Aires Zero Degree 2000) 후기...

한창 극장가에서 왕가위 기획전을 할 때 처음 왕가위 감독을 알게 되었고 언젠가 꼭 봐야 할 다큐멘터리 였는데 마침 CGV에서 장국영 추모 19주기 기획전을 개최해 극장에서 관람 할 기회가 되어 보게 된 다큐멘터리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를 솔플로 봤다. (장국영 기획전 관람 시 주는 a3...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관본량&이업화, 1999)

왕가위 영화에서 주로 보는 심리적 디아스포라와 <해피 투게더>의 퀴어 디아스포라의 교차에 대한 내용으로 이 글에서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고독함 그리고 홍콩의 정치적 상황 등을 고려해 엄청 멋진 해석을 해놨는데 사실 왕가위는 오롯이 두 캐릭터만 파고들고 싶어서 멀리 떨어진...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 (攝氏零度: Buenos Aires Zero Degree, 2000),양조위

여운이 남는 다큐...해피투게더의 메이킹 필름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 (攝氏零度: Buenos Aires Zero Degree, 2000) 그러나 나는 다양한 스토리의 방향과 시선보다... 그냥 편집된 해피투게더가 좋다. 상대의 뒷 모습을 보는 건 언제나 힘들다. 어쩔 땐 마주보는 것보다 편하다고...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 <1999>

세세한 설명을 들려주기에 영화 해피투게더를 보고 몰라도 괜찮으나 알면 좀 더 재밌는 이야기들 느낌. 감독의 고뇌, 통편집당한 캐릭터들, 캐릭터들의 좀 더 섬세한 설정. 해피투게더를 즐겁게 봤으면 볼만할 듯.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그들의 못 다했던 이야기.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 중 3점.

영화 부에노스아이레스 제로 디그리 - 영화보다 더 혼란스럽다

이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는 해피투게더에 대한 일종의 다큐 영화인데 해피투게더 자체도 중구난방인 영화라 그런지 부에제디도 엄청나게 중구난방이다 기승전결이 너무 없는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오히려 해피투게더가 더 정돈된것 처럼 보일 정도다 해피투게더를 만들면서 촬영은 했지만...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 buenos ires zero degree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 감독 관본량 출연 장국영, 양조위, 장첸, 관숙의, 왕가위 개봉 미개봉 해피투게더를 봤다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 해피투게더 그 이후. 영화가 개봉되고 2년 후,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찾은 두...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는 작품의 엉키고 섥힌 뒷모습을 보여준다. ‘해피투게더’의 뒷모습은 참으로 혼란스럽다. 즉흥성이라는 왕가위의 연출 스타일로 촬영은 한없이 길어진다. 스텝들과 배우들은 지친다. 일정때문에 배우들이 떠나면 이야기가 바뀐다. 다시 찍어야하는 것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

그는 대륙의 끝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랑을 잃고 죽고 싶은 마음이었을까. 차라리 그렇게 우는 그가 새삼 부러웠다. 어릴 땐 눈물이 많았던 나인데, 이제는 울고 싶어도 울지를 못 한다. 말할 입은 있으나 들을 귀가 없다. 이과수 폭포의 끝에서 나는 거센 낙수 소리에 묻혀버린 나의 비명 앞에...